대구 수성우체국이
지난 4년 동안 매주 한 번 씩
고객들을 위한 200회의 작은 음악회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02년 8월
대구대학교 통기타 동아리 학생들을 초청해서
우체국 안에서 작은 음악회를 연 것을 시작으로
금요일마다 통기타 연주나 성악, 국악,
현악 4중주 같은 여러 장르의 공연을 해왔는데 출연진이 700여 명에 이릅니다.
오늘 오후에는 경북대, 대구 가톨릭대
대학원생과 성악 앙상블, 로사 가야금팀을
초청해 200회 기념 연주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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