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때 큰 공을 세운
영남지역 충렬지사들의 애국혼을 기리는
'임란의병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임란의병관은 대구 망우당공원 안
490평의 땅에 지하 1층, 지상 1층 짜리
전통양식 건물로 지었는데,
안에는 곽재우 장군을 비롯한
의병들의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유물과 사료를 전시했습니다.
임란의병관은 '임란호국 영남충의단 보존회'가
완공을 앞두고 있는
항일 독립운동 기념탑과 함께 대구가
충절의 고향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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