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독일월드컵은 대부분의
경기가 한밤이나 새벽에 치러지다
보니 밤잠을 설치며 경기를
보다가 건강을 해치는 사람들도
생길 수 있다며 전문의들은
경기 관전요령까지 제시하고 있는데요.
경북대병원 정신과 이양현 교수,
"이길 때 생기는 것은 기분좋은
스트레스기 때문에 면역력이
증가해 오히려 바람직하지만
질 때는 화도 나고, 반대로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니까
경기 볼 때 편안한 마음으로
승부에 집착하지 않고 보는
것이 건강에는 좋습니다 "하면서
집착을 피하라는 주문이었어요.
하하하 - 마음을 비우고 보는
것이 좋다는 얘긴데 태극전사들의
경기는 그럴 수가 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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