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45살 장모 씨 등
7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4명을
사기 도박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초
청도군에 사는 50살 정모 씨를
대구 달서구 감삼동의 도박장으로 유인해
필로폰을 탄 음료를 먹여 정신을 흐리게 한 뒤,
함께 포커 도박을 하면서
카드를 바꿔치기 하는 수법으로
4천 300여 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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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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