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보험공단 직원을 사칭해
보험료를 환급해 주겠다면서
돈을 빼돌리는 사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납부된 보험료를 환급해 준다고 전화해
현금 지급을 위해 은행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파악한 뒤,
계좌이체를 유도하는 '보험료 환급금'사기가
지난 일주일 동안 전국에서 60여 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담당자의 근무처와 이름, 전화번호 등
신분을 정확히 파악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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