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섬유산업협회가
지역 섬유업체의 국내 판로개척을 위해
서울 동대문 지역에 대구 섬유마케팅 센터를
만듭니다.
대구·경북지역에 본사나 생산기반을 둔
섬유업체를 대상으로 모집을 해
40-50개 업체를 선정한 뒤 이들 업체의
신제품을 센터에 전시할 계획입니다.
국내 브랜드 디자이너와
동대문상가의 원단도매상을 비롯한
바이어와의 만남도 주선하고
신제품 개발 컨설팅,
국내전시회 참가지원도 합니다.
대구경북 섬유산업협회는 이를 위해
오늘 지역 섬유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오는 25일에는
서울에 임시 사무소를 개설하는 한편,
오는 8월에는 정식으로 대구 섬유마케팅 센터의
문을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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