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낮은 출산율,
경북지역은 고령화가 더 큰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04년 대구의 출산율은 1.08명으로
올해 발표된 전국 평균 출산율 1.08명과
2년 전에 이미 같은 수준이었고,
전국적으로도 부산과 서울에 이어
세번 째로 낮은 수준입니다.
65살 이상의 노년 인구를
14살 미만의 유소년 인구로 나눠 계산하는
노령화지수에서는 지난 2005년 기준으로
경북 지역이 81.5로 전국 평균인 48.6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아 다른 지역에 비해 고령화가
더욱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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