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으로 예정됐던
전공의 노조 출범이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 전공의 협의회는
지난 27일 서울 의사회관에서
대의원총회를 열고
현 의사협회 집행부에 전공의노조에 대해
적극 지원하기로 한 공약사항을 지킬 것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전공의협의회는 그러나
이달 중 설립 예정이었던 전공의노조를
병원협회의 협의 요청 등을 이유로
일단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대한 전공의 협의회는
80시간 근무시간 준수와 수련환경 개선 등을
핵심 요구안으로 내걸고
지난달 전공의노조 설립총회를 열어,
노동부 설립신고서 제출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