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가급등과 대체에너지 수요가 높아지면서
소나무 재선충병에 걸린 피해나무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폐목재와 톱밥 등을 주원료로 하는
대구열병합발전소는
내년 완공되면 산림청으로부터
완전 방제처리를 마친 뒤,
재선충병 피해목을 공급받기로 하는
협약을 맺었습니다.
또 합판을 생산하는 업체의 연합회인
한국합판보드협회도
수입목재 대신 재선충병 피해나무를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등
수요가 늘면서 산림청은
파쇄예정인 피해나무 72만 그루를
수요자에게 공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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