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경주지청은
차명 계좌를 이용해
수십억 원의 학교 돈을 빼돌린 혐의로
경주대 사무처장 56살 성 모씨와
서라벌대학 총무팀장 45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같은 학교법인인 이들 대학은
교직원 친·인척 명의로 차명계좌를 만든 뒤
학교에서 사용하는 장비와
시설 구입대금을 부풀리거나
허위 매출 세금계산서를 끊는 방법으로
교비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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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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