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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장 후보 TV토론 '한 일과 할 일 설전'

김철우 기자 입력 2006-05-26 16:07:53 조회수 0

◀ANC▶
오늘 열린 대구 서구청장 후보 TV토론에서
현직 구청장 출신 윤 진 후보와
7전 8기를 노리는 서중현 후보가
구청장으로서 한 일과 할 일을 두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서성원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20년 동안 쇠락의 길을 걸어온
서구의 발전방안에 대한 두 후보의 공약은
재개발과 교육, 그리고 재래시장과
서대구공단 활성화였습니다.

◀INT▶ 윤 진 서구청장 후보/한나라당
(시장 주변 정비를 통한 재래시장 활성화와
실업자 고용촉진 훈련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INT▶ 서중현 서구청장 후보/무소속
(재개발을 가로막는 원인이 바로 토지종 구분에 서 2종으로 묶여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서구청장이 되면 이것을 3종으로 변경시키겠습니다.)

윤진 후보는 서후보가
이번 출마까지 포함하면 구청장 3번,
국회의원선거에 5번이나 출마했다며
꼬집었습니다.

◀INT▶ 서중현 서구청장 후보/무소속
(보통 사람이 국회의원 두세번 출마하면 무덤에 가야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7번을 낙선하면서도 결코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서중현후보는
서구만 발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현직 구청장의 책임이 아니냐며
윤 후보를 공격했습니다.

◀INT▶ 윤 진 서구청장 후보/한나라당
(서구의 21개 정비지역을 시에 올려놓은 상탭니다. 이것을 지정해서 재건축 재개발을 하면 새로운 뉴 서구로 바뀔 것으로 확신합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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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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