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2지구 화재 피해 상인 800여명은
오늘 대체상가인 옛 롯데마트 서대구점에서
개점식을 갖고 섬유와 의류의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피해 상인 일부는 이에 앞서 지난 3월 말
서문시장 인근 베네시움 건물에서
영업을 재개했습니니다.
한편, 피해 상인을 돕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성금 11억 7천여만 원은
서문시장 2지구 상인 870여 명에게
한 사람에 130여만 원 씩 지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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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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