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후보자의 사무실이 털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대구시 동구의 한 기초의원 후보
사무실에 누군가 창문을 통해 들어가
시가 100만 원 상당의 문자 메시지 발송용
특수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각종 서류를 뒤진 흔적이 있고,
디지털 카메라와 컴퓨터 등은 그대로 있었다'는
사무실 관계자의 말에 따라
선거 관련 범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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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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