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지난 21일 새벽 4시 쯤
구미시 선산읍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50대를 치고 달아난 혐의로
30살 박 모 씨를 검거한데 이어,
지난 22일 새벽 4시 쯤 칠곡군 북삼읍에서
길가던 40대를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로
32살 최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목격자가 없는 상황에서
현장에 떨어진 자동차 전조등 조각 등을
근거로 수사해서 용의자를 검거했는데,
경북경찰청은 올들어 관내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망사고 17건 가운데
16건을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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