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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닷새쨉니다.
서서히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체력이 이제 당락에 중요한 요인 가운데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후보들마다 선거운동 못지않게
체력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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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된 선거운동 기간에
한 사람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기위해
강행군을 하는 후보들
시간이 지날수록 초조한 마음에
선거운동의 강도는 높아지고
그만큼 건강을 잃을 확률도 높아집니다.
이 때문에 후보들마다 저마다의
건강 챙기기 방법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등산을 통해
피로를 푸는 후보가 유난히 많습니다.
◀INT▶김종태 후보
(맑은 공기를 쐬며 걷고 나면 기분이 좋다.)
빡빡한 일정에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많아지자,
건강식을 챙겨 먹거나 고영양 간식으로
틈틈이 빈 속을 채우는 후보도 있습니다.
◀INT▶정흥표 후보
(빈 속을 채워주면 선거운동하기가 한결 낫다.)
몸과 마음이 극도로 피곤하지만
이열치열의 마음으로
땀이 흐를 정도로 운동을 하면서
재충전을 하는 후보도 있습니다.
◀INT▶송영호 후보
(산 속에서 운동을 하고 나면 가뿐해진다.)
여성 후보는 남성에 뒤질세라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더욱더 건강 관리에 신경을 씁니다.
◀INT▶장영혜 후보
(생선류와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류를 많이
섭취하려고 한다.)
표심챙기기 만큼이나
후보들의 건강챙기기도 열전입니다.
MBC뉴스 권윤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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