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가게와 주차 중인 차를 턴 10대 청소년들과
장물아비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달서구 대곡동에 사는
16살 한 모 군 등 4명을 붙잡아
2명을 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장물아비 49살 김 모 씨를
장물 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한 군 등은 지난 달 16일 밤
북구 침산동 45살 양 모 씨의 한복가게에서
귀금속 등 230여만 원 어치를
훔친 것을 비롯해
빈 가게와 주차 중인 차를 털어
천 600여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물아비 김 씨는
이들이 훔친 물건이 장물인 줄 알면서
현금으로 바꿔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