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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수 후보 TV토론 '대구연계 발전'

김철우 기자 입력 2006-05-23 11:44:31 조회수 0

오늘 오전 열린 청도군수 후보 TV토론에서
한나라당 이원동 후보와 무소속 김하수 후보는
대구와 연계해서 청도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한나라당 이원동 후보는
청도에 문화시설을 조성해서
대구와 인근 시.군으로부터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역설했습니다.

무소속 김하수 후보는
청도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하고
농촌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대구의
베드타운으로 개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두 후보는 청도 소싸움장 운영 방안과
역외자금 유치를 이용한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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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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