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시장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민선 3기 시정 평가와 4기 시장의 할 일 등을
정리한 자체 평가서 발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조해녕 시장이 취임할 때
2조 9천 8백억 원이었던 부채 규모를
천억 원 이상 줄인 것을 비롯해
조 시장이 추진한 사업을 분야별로 나눠
당초 계획과 추진상황을 비교해서
평가하는 식으로 평가서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시장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하고
시장이 바뀌더라도 시정의 연속성을
담보한다는 취지로 평가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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