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프로농구 FA, 자유 계약선수 시장
최대어 가운데 한 명인
대구 오리온스 김승현 선수가
팀 잔류를 결정했습니다.
김승현 선수는 연봉 4억 3천만 원으로
5년 재계약에 합의해,
한국 프로농구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됐습니다.
지난 2001년 오리온스 유니폼을 입은
김승현 선수는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신인왕과 MVP, 최우수 선수상을
동시에 차지하면서 오리온스의
대표스타로 떠올랐고, 지난 시즌까지
3년 연속 도움왕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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