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 범물간 대구 4차 순환도로 건설에 대해
대구시장 선거에 나선 후보들마다
각기 다른 견해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지난달 후보들에게
공개질의서를 보낸 결과
열린우리당 이재용 후보는
교통수요와 수익성 면에서
재검토돼야 한다고 밝혔고,
반면 한나라당 김범일 후보는
계획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상반된 답변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동당 이연재 후보는
인구 추정이 잘못됐기 때문에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고
국민중심당 박승국 후보는
환경 파괴가 예상돼 중단해야 한다고 밝히는 등
4명의 후보자가 질의서에 답변을 해왔다고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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