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들이 재판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하고 비리를 저질렀다며
인터넷에 글을 올리고
법원 앞에서 항의시위까지 벌여
관심을 모았던 현직 변호사가
어제는 검찰에 체포됐다가
6시간 만에 석방되는 일이 벌어졌는데요.
대구지방검찰청의 한 검사,
"그 양반이 검찰도 법원하고
한 통속이다~ 뭐 이렇게
생각한 것 같습니다. 검찰에
나와서 당당하게 의사를
밝혔으면 될텐데, 여러 차례
소환해도 불응하니 어쩝니까"
이러면서 조사를 위해서
어쩔 수 없었다는 얘기였어요.
네 -
법에 있어서는 서로가
전문가들이니 그저 법대로
할뿐이다 이겁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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