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5.31 지방선거 격전지를
소개하는 열전 현장,
오늘은 최근 혁신도시로 선정돼
개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대구 동구청장 선거전을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각종 개발제한 때문에
상대적으로 낙후 지역으로 손꼽히는
대구시 동구.
최근 신서동과 각산동 일대가
혁신도시로 선정되면서
개발 붐이 일고 있는 이 곳에는
여,야 후보자 두 명이 맞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S-U)혁신도시로 선정돼 주목받고 있는 만큼
각 후보자들은 혁신도시 건설에 대한 의견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대학 교수로 재직중인
열린우리당 이승천 후보는
평생학습도시와 연계 발전을 위해서는
교육 전문가인 자신이 적임자라고
주장했습니다.
◀INT▶이승천 후보/열린우리당
(교육,문화 부문의 확충이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궁극적으로 동구의 발전을 가져올 것.)
한나라당 대구시당 운영부위원장을 지낸
이재만 후보는 혁신도시로 선정된 동구가
상승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완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이재만 후보/한나라당
(각종 규제 때문에 동구가 낙후했다.
이런 규제를 완화시키는 데 앞장서겠다.)
한편,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했다 떨어진
이훈 동구청장은 무소속 출마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 뉴스 권윤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