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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저온에 일교차까지 커지면서
소아과 병원에는 어린이 감기 환자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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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감기 등으로 병원을 찾는 아이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목이 붓고, 열이 많이 나고
심할 때는 결막염과 중이염, 폐렴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INT▶ 신정애/소아과 전문의
000450-000503
"환절기 같은 날씨, 일교차 심한 날씨, 날씨가 덥다가 춥다가 변화 많이 보일수록 아이들이
호흡기 적응을 잘 못하기 때문에 감기 더
유행할 수 있다."
S/U)
"알레르기성 비염환자나 천식환자들은
요즘 같은 날씨를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심한 일교차는 알레르기와 천식을 유발하거나
증세를 악화시키는 주요한 요인입니다.
◀INT▶ 김명성/소아과 전문의
001740-52
"기침이 잘 떨어지지 않고 3주 이상 가면
알레르기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늘 코 막히고
코 후벼팔 때도 알레르기성 비염을 의심해야."
외출 뒤에 손발을 씻고 양치질을 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면 증상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고 전문의들은 조언합니다.
또 아이의 자가면역 향상을 위해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적당한 수면과 휴식을 갖도록 해줄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건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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