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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 격전지를 소개하는 순섭니다.
오늘은 대구시 간부 출신의
한나라당 예비후보와
한나라당 구청장으로 있으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경합을 벌이고 있는
대구 남구편을 보내드립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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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부대가 위치해 있는 대구 남구는
주택 보급률이 대구시 평균에도 훨씬
못 미칩니다.
인구는 해마다 줄어들고 있고
재정자립도는 대구 최하위나 다름없습니다.
선거전에 뛰어든 예비후보들은 때문에
일제히 남구 경제를 되살리겠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대구시 기획관리실장으로 있다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임병헌 후보는
풍부한 행정경험을 토대로 살맛나는 남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합니다.
◀INT▶임병헌 예비후보/한나라당
("남구인구 점점줄고있어,이유는 대구시개발정책서 남구가 소외됐기때문,각종 규제풀어야함")
무소속 이신학 후보는
지난 4년간 구청장을 하며 펼쳐놓은 사업을
마무리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INT▶이신학 예비후보/무소속
("수성구 수준으로 3년이내 재산가치 증식시켜
주민 한분 한분에게 이익을 돌려주겠습니다")
구의원을 지낸 무소속 김현철 예비후보는
시민단체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남구 경제를
되살리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INT▶김현철 예비후보/무소속
("미군기지주둔하며 있었던 폐해나 역사를 돌이켜볼수있는 상징적인 공원을 만들고 싶습니다")
(S/U)침체된 남구경제를 되살리겠다는
예비 후보들, 유권자들은 과연 누구를
적임자로 선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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