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열전현장-대구 중구

권윤수 기자 입력 2006-05-08 16:54:14 조회수 0

◀ANC▶
5.31 지방선거 격전지를 소개하는 순섭니다.

오늘은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여성이 구청장 예비후보로 나선 가운데
현직 구청장과 여당 후보 등
3자 대결로 관심을 끌고 있는
대구 중구 선거전을 소개합니다.

권윤수 기잡니다.
◀END▶







◀VCR▶
대구의 정치 1번지로 불려 온
대구시 중구는,
지역에서 유일하게 여성 구청장 후보가
출마한 선거굽니다.

중구는 20년 전 상주인구가 20만명이 넘었지만
지금은 8만 명선으로 줄 정도로
구세가 약해지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김정태 후보는
죽어가고 있는 상권을 되살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거주자우선 주차제의 완화'를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INT▶김정태 예비후보/열린우리당
(거주자우선 주차 구역에도 다른 지역 차량이
주차할 수 있도록 개선시키겠다.)

한나라당 윤순영 후보는
여성 특유의 깨끗한 이미지와 섬세한 면을 살려
문화와 예술의 중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INT▶윤순영 예비후보/한나라당
(개발은 꼭 필요합니다. 마구잡이 개발이 아닌
미관상 아릅답고 보기 좋은 개발을 하겠다.)

무소속으로 나선 정재원 후보는
구청장 경험을 바탕으로
임기 동안 이루지 못한 행정구역 개편을
꼭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INT▶정재원 예비후보/무소속
(8개 구군 가운데 중구의 인구가 가장 적다.
행정구역 개편이 꼭 필요하다.)

(S-U)대구에서 처음으로 여성 구청장이
탄생할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면서
그 어느 지역보다도 선거 결과가 주목됩니다.

MBC뉴스 권윤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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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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