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의 기상악화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7시 5분
대구를 출발해 제주로 갈 예정인
대한항공 항공기가 1시간 가량 지연돼
출발했습니다.
아시아나의 경우도
대구 지역의 기상이 점차 악화되고 있어
아침 8시에 출발하는 대구 - 제주행 항공기를
예정보다 10분 앞당겨 출발했습니다.
대구공항은
전국적으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는 등 기상 상태가 좋지 않다며
항공기를 이용하는 탑승객들은
미리 지연이나 결항 여부를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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