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 50분 쯤
대구시 달서구 장기동에 있는
한 섬유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천 3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쯤에는
영천시 임고면에 있는
65살 이 모씨의 공업용 스프레이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130여 평과 기계설비 등을 태워
3천 4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또 새벽 5시 쯤에는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에 있는
74살 박 모씨의 토담집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박 씨가
연기에 질식돼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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