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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 격전지를
소개하는 열전현장,
오늘은 구청장을 지낸 한나라당 예비후보와
7전 8기를 노리는 무소속 예비후보가
지난 지방선거에 이어 또 다시 맞붙게 된
대구 서구청장 선거전입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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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산업단지와 염색공단이 위치해 있는
대구 서구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증가율이 대구에서
가장 높은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올해 선거에서는 지난 지방선거에 이어
구청장을 지낸 한나라당 예비후보와
7전 8기를 노리는 무소속 예비후보가
재대결을 펼칩니다.
한나라당 윤진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구청장을 하며 올린 성과를
강조하며
재건축·재개발로 새로운 서구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INT▶ 윤진 예비후보/ 한나라당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재건축,재개발쪽으로해서
뉴 서구를 만들 계획으로 있습니다")
국회의원,구청장 도전만
이번이 8번째인 무소속 서중현 예비후보는
재개발, 재래시장 살리기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새로운 서구, 새로운 구청장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INT▶ 서중현 예비후보/무소속
("행정적으로 토지 종구분 3종으로 변경시켜 재개발 획기적으로 촉진시키겠습니다")
두 후보 외에도
서동성 씨가 민주당 공천을 받고
선거전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U)구청장을 지낸 한나라당 예비후보와
7전 8기의 무소속 예비후보, 이들의 재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서구, 유권자들이 이번에는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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