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소환제 관련 법이
어제 국회를 통과한데 대해
대구지역 시민단체와 학계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대구지역 16개 시민단체로 이뤄진
'지방선거 대구시민연대'는
"주민들이 직접 자치단체장이나 의원들의
부패와 전횡을 막을 수 있게 됐다"면서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학계에서도 "주민 소환이 가능해지면서
본격적인 직접 민주주의 시대가
열리게 됐다"면서 주민들의 민주주의 의식이
더욱 성숙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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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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