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성인 오락실의 기계를 뜯고 문화상품권을 훔친
대구시 남구 봉덕동 32살 남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45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14일 새벽 6시 20분 쯤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에 있는
한 성인 오락실에서 종업원에게
담배 심부름을 시킨 뒤,
오락기계의 키판을 조작해서
상품권 천여 장을 훔친 것을 비롯해
모두 7차례에 걸쳐 문화상품권 4천여 장,
2천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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