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5.31 지방선거, 격전지를 소개하는
열전현장,
오늘은
지난해 4.30 보궐선거에 이어
이번 5.31지방선거에서도 같은 후보끼리
다시 맞붙게 된 경산시장 선거전을
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상북도지만 대구 생활권역인
도·농 복합의 학원도시 경산시,
아파트 단지가 잇따라 들어서면서
도내 다른 시·군과 달리 해마다 인구가 늘고 있는 이 곳은 이미 지난해 4.30 보궐선거에서 한차례 경합을 펼친 두 후보가 다시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한나라당 최병국 후보는,
지난 1년동안 경산시장으로서
시 업무를 잘 알고 있는 점을 차별화하면서
학원도시에 맞게
기업규제 완화, 초·중·고 지원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INT▶최병국 예비후보/ 한나라당
("우리시는 지난해말 조례제정해서 초중고 지원
법적근거만들었습니다. 2015년에는 우리지역서
명문대 50명이상 배출목표로..")
우여곡절 끝에 이번 선거에서도
무소속으로 나서게 된 서정환 후보는
35년 동안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화합의 리더십을 부각시키면서
세계적인 학원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INT▶서정환 예비후보/ 무소속
("대학 문화촌 형성, 대학테마파크 만들고 세계에서 우리나라로 유학오고싶은 사람 많이 데려와 대학재정도 해결하고 경산의 문제도 해결")
(S/U) 지난해 4.30재보궐선거에 이어
이번 선거에서 또 다시 맞붙게 된 두 예비후보, 유권자들이 이번에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