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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현장(1)-대구 달서구청장 선거

서성원 기자 입력 2006-05-02 18:32:07 조회수 1

◀ANC▶
5.31 지방선거를 한달 앞두고
대구문화방송이 마련한 열전현장 시리즈.

오늘은 대구시내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여·야 3당 대결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대구 달서구편을 보내드립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대단위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인구 60만의 대구 최대 기초자치단체 달서구,

성서공단과 첨단산업단지까지 위치해
대구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이 곳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보기 드물게
여·야 3당 후보들이 모두 출마했습니다.

열린우리당 경북도당 사무처장을 지낸
정판규 예비후보는 집권여당 후보 장점론을
부각시키며 혁신클러스터 유치를 통한 공단
재정비, 분구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INT▶정판규 예비후보/ 열린우리당
("달서구 분구문제,명문학교 유치하는 것은 여당후보아니면 현실적으로 어려운것이 자명함")

달서구 부구청장을 지낸 한나라당 곽대훈
예비후보는 풍부한 행정경험을 전면에 내세우며
공동주택 지원시책 강화를 위한 제도적 틀
마련 등을 약속하고 나섰습니다.

◀INT▶곽대훈 예비후보/한나라당
("지역사정잘아는 사람 또 일해본 사람이하는것이 달서구발전을 앞당길수있지않나생각합니다")

민주노동당 달서구위원회 위원장인
강신우 예비후보는 노동환경 개선을 약속하며
노동자들의 표심을 파고드는 한편,앞산터널
공사중단,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인프라구축
등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INT▶강신우 예비후보/민주노동당
("투기자본규제하고 노동현장 고용안정될수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발로뛰어환경해결노력하겠다")

(S/U)인구 60만의 대구 최대 선거구에서 맞붙은 여·야 3당 예비후보들, 유권자들이 어느당
어느후보를 선택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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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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