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춤의 매력과 재치, 유머가 넘치는
국립발레단의 '돈키호테'가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립니다.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발레로 만든 돈키호테는 투우사의 춤, 스페인 여인의 춤 등
시작부터 끝까지
경쾌하면서도 화려한 춤과 희극적인 마임이
끊임 없이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에는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제 14회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고 여성무용가상을 수상한
한국의 발레리나 김주원씨가 '키트리' 역으로 출연해 발레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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