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방에 살고 있는 50대 기초생활 수급자가
숨진 지 닷새 만에 발견됐습니다.
어제 아침 9시 반 쯤
대구시 서구 평리동 50살 정 모 씨가
셋방에서 숨져 있는 것을, 역시 세들어 사는
사람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한 달 28만 원 가량의
기초생활 수급비로 살아온 박 씨가
천식과 폐질환을 앓아오다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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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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