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어제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첨단기술 보안을 위한
협의회를 열고 참석자들을
상대로 내부보안을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기업체의 첨단 기술을
빼내 팔아 넘기는 산업스파이가
급증해 지난해에는 35조 5천억 원에
이르는 국부가 유출될 뻔
했다는 설명까지 곁들였어요.
국가정보원 대구지부 관계자,
"지난 98년 이후 적발된 산업
스파이의 85% 가량이 내부 임직원으로
드러났습니다. 주로 승진 탈락 등
인사에 불만을 품고 기술을
유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면서 내부 사람 다잡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네에~~~ 산업스파이, 그들은
기업체뿐만 아니라 공공의 적이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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