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공천을 대부분 마무리한
지역 여·야 정당들이 잇따라
본격 선거체제로 돌입하는 가운데,
어제는 가장 먼저 민주노동당이
대구에서 대대적인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제 1야당이
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밝혔어요.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은
"요즘 보면 여·야 정당들 지뢰밭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발 밑에
뭐가 묻혀있는지 걱정안하고
걸어가고 있는 정당은 우리 밖에
없습니다 그런면에서 우리
후보들은 선거 끝난 뒤에도
모-두- 살아서 돌아올 겁니다."
라며 애써 다른 당과의
차별화를 강조했어요.
네, 5.31 지방선거 이제
한달 며칠밖에 남지 않았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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