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가 레저 문화지구 개발사업이
당초 계획에서 일부 바뀐 채 추진됩니다.
대구시는 오는 2015년까지
화원유원지에서 달성군 구지면 대니산까지
낙동강을 따라 길이 30킬로미터, 너비 50미터,
45만 평의 땅을 4개 지구로 나눠
레저 문화지구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계획에 들어갔던 수상스키나 보트,
윈드서핑 같은 수상레포츠 시설은
건설교통부의 반대로 계획에서 뺐습니다.
화원 옥포지구에는 수변 체육공원과
친환경 농원을 조성하고
논공 위천지구에는 공연장과 야영장을 비롯한 청소년시설, 그리고 구지 도동지구에는
항공훈련장을 비롯해 산악자전거 코스,
봅슬레이 코스 등을 만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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