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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대구문예회관 체면이 말이 아니네

조재한 기자 입력 2006-04-24 18:02:15 조회수 0

16년 역사의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역에서 가장 많은 공연과 전시가
열리는 곳이지만 공연과 전시를
맡고 있는 전문가가 단 한명씩 밖에
되지 않는 등 전문성이 크게 떨어져
단지 공간을 빌려주는 대관위주
운영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인데요.

여기에 대해 대구문화예술회관
홍종흠 관장,
"전문가가 없다는게 참 아쉬운
부분인데, 재정지원이 안되니까
현재로서는 뾰족한 방법이 없는
형편입니다." 이러면서 문제는 알지만
결국 돈이 문제란 얘기였어요.

네 -
지역의 대표 문화예술공간인데,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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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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