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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대구 봉산문화거리에 가면
백토와 적토 등 여러종류의 흙과 유약을 이용해
빚은 수준 높은 도예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볼만한 전시행사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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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여섯 번 째를 맞는 봉산도예전은
역사는 짧지만 해가 갈수록 출품작들의 수준이
높아가고 있습니다.
봉산문화거리 12개 화랑이 참여하는 도예전에는 유명 도예작가 20여 명이 참여해
찻잔과 화병, 항아리 등
다양한 도자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가운데 예송갤러리에서는
일본에 한국 도자기를 전파한 '웅천거관' 후예
최웅택의 '웅천 찻사발전'이 열려
400여 년전 웅천 찻사발 70여 점과
최웅택 작품들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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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실 한지공예전이
청도 각북 청도비슬문화촌에서 열립니다.
애기장과 십이각 상, 교지함 등
오랜 세월 작가의 예술혼이 묻은
100여 점의 작품은
한지의 은은한 멋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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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 세종문화회관에서 4회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한 '나훈아의 마흔번 째 봄' 공연이
오늘과 내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립니다.
40년 동안 화려한 무대 매너와 카리스마로
팬과 소통하는 나훈아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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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캐릭터 뮤지컬 '파워레인저 SPD'가
오늘과 내일 대구시민회관에서 열립니다.
지구를 침략하는 우주범죄자를 막아내는 활약을 담기 위해 10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했고,
레이저 같은 특수효과를 더해
뮤지컬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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