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50분 쯤
경주시 외동읍에 있는
45살 김 모 씨의 돼지우리에서
누전 때문으로 보이는 불이 나
돼지 천 500마리가 불에 타 죽어
소방서 추산 7억 5천만 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돈사에 있는 환풍기 부근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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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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