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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대구시청사 이전 얘기는 기약없네

김철우 기자 입력 2006-04-19 17:38:59 조회수 0

대구시는 시청사가 좁아
5개 건물에 실국들이 뿔뿔이
흩어져 있고 민원인들은
물론 외지에서 오는 손님들에게도
불편함이 한둘이 아니란
지적들이지만 청사 이전추진단은
지난 2월 말에 해체되버려
청사이전 문제는 사실상
기약조차 없는 상황이 되고 있는데요.

대구시청 조원해 총무과장,
"좀 흩어져 있어서 그렇지
불편한 건 하나도 없습니다. 문제있나요?
업무 원활하게 돌아가는데-"
하면서 딴청이었지 뭡니까.

네-
형편이 안되면 안된다고
해야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렇게 얘기할 수 있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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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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