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불이 나 일가족 3명이 숨졌습니다.
어젯밤 11시 40분 쯤 경주시 용강동
32살 강 모 씨의 아파트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강 씨의 부인 27살 최 모 씨와
3살과 6살 난 아들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거실에 쓰러져 있었던 점으로 미뤄
불이 나자 피하려다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20분 쯤에는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울릉터널 건설공사 현장사무소에서
전선합선 때문으로 보이는 불이 나
4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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