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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장려정책의 하나로 지방자치단체에서
하고 있는 베이비시터 전문교육이
여성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취업은 물론 자원봉사도 할 수 있는
이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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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을 가득 메운 주부들.
이미 출산 경험이 있는 주부들이지만
강사가 전해주는 교육내용이 새롭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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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마사지는 궁극적으로 사랑을 담은
대화 기술입니다.)
◀SYN▶
(관절을 살짝 넘어가시고, 다음에는
손 정면을 제가 이용하고 있습니다.)
모집인원보다 두배나 많은 주부들이
신청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고학력 소지자들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취업도 취업이지만 자원봉사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INT▶ 권 차자/대구시 중동
(실제 경험을 오래 전에 했지만 지금 다시 듣고 교육받으니까 훨씬 보탬도 되고 취업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
◀INT▶ 권영화/대구시 범어동
(자원봉사라는 것이 결국은 나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지만 사회적으로도 상당히
좋은 영향을 준다.)
◀INT▶홍영숙 보건과장/수성구보건소
(교육수료와 동시에 필요로 하는 가정에
이미 예약이 돼있다. 앞으로 이 부분을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적극 활용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어 이같은 추세는 더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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