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공천을 받지 못한 시의원과 단체장의
집단탈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성태 대구시의회 부의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상식이 통하지 않는
공천 행태를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재우, 정홍범 대구시의원도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고 있고,
정재원 중구청장과
한기열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8명도
측근 당원 520여 명과 함께
탈당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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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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