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1톤 트럭 피자집 덮치면서 1명 사망

박재형 기자 입력 2006-04-09 20:44:02 조회수 0

◀ANC▶
오늘 저녁, 주택가에서
1톤 트럭이 후진을 하다가
피자 가게를 덮쳐
길을 가던 행인 1명이 치어 숨졌습니다.

자칫 대형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1톤 트럭이 피자 가게에 그대로
박혀 버렸습니다.

곳곳에 유리 조각이 나뒹굴고,
에어컨은 휴지조각처럼 구겨졌습니다.

배달용 오토바이도 힘없이
부서져 버렸습니다.

사고가 난 시각은 오늘 저녁 6시 쯤.

56살 김 모 여인이 몰던 1톤 트럭이
갑자기 무서운 속도로 후진을 하면서
행인 53살 김 모 여인을 친 뒤,
10미터 가량 떨어진 피자 가게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s/u)사고 당시, 이곳에는 4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어서,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SYN▶ 목격자
"오토 차량인데 후진 기어 대신 1단을
잘 못 넣은 것 같다"

경찰은 운전자 김 씨가 후진을 하는 과정에서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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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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