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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프로야구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WBC의 열기가 고스란히 이어진 가운데
찾아온 야구개막,
오늘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 롯데와의
개막전 경기 결과와 주변 풍경을
석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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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겨울잠이 끝나고 드디어
프로야구가 돌아왔습니다.
7년 연속 예매로 매진을 이룬 대구구장은
뜨거운 야구 열기를 느끼게 했습니다.
◀INT▶ 윤도식/대구 신암동
◀INT▶ 윤혜자/대구 신암동
팬들의 열기는 뜨거웠지만 삼성은 2006시즌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뤄야 했습니다.
지난시즌 개막전 완봉승의 주인공 배영수가
패전투수가 되며 결국 2대 4로 롯데에게
패한 삼성,
경기는 비록 삼성이 내줬지만 팬들은
흥겨운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S/U)지난해 우승과 WBC에서의 한국팀의
선전으로 올 시즌 개막전의 열기는
더욱 뜨거웠습니다.
열렬한 응원전을 펼친
팬들은 새로운 야구장에 대해서도
한마디를 잊지 않았습니다.
◀INT▶ 안정훈 / 대구 태전동
여러 관심사로 더욱 팬들의 열기가
높아진 2006 프로야구,
대구문화방송은 내일 오후 2시부터
롯데를 상대로 펼쳐질 삼성의 설욕전을
텔레비전으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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