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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살인 사건 수사 확대

박재형 기자 입력 2006-04-04 10:39:49 조회수 0

그저께 발생한 대구 북구 여중생 살인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숨진 서 양이 인터넷 채팅을 자주 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채팅 내용을 분석하는 한편
불량배가 저지른 우발적인 살인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목격자를 찾기 위한
탐문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서 양은 그저께 밤 10시 50분 쯤
대구시 북구 침산동 한 식당 앞길에서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동네주민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지던 도중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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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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