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학생과 교사 부족으로 개설하지 못했던
수강인원이 적은 제2외국어 강좌를 비롯한
선택과목을 토요휴업 확대에 따라
오늘부터 실시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7월까지
쉬는 토요일은 오전, 수업이 있는 토요일은
오후시간에 스페인어와 프랑스어, 경제지리 등 7개 과목의 수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청학생은 경제지리 39명, 스페인어 11명 등 모두 121명인데, 현직 고등학교 교사나
대구가톨릭대 내외국인 교수가 수업을 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소수과목의 경우
여름이나 겨울방학동안 계절제로 운영했지만
토요휴업일 확대로 토요수업으로 바꿨다며
세계지리와 물리2, 화학2 등으로
과목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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