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 2급 장애를 앓고 있는 50대 남자가
노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쯤
대구시 동구 모 아파트에 사는
72살 김모 할머니가 숨져 있는 것을
김 할머니 집을 방문한 둘째 아들 정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안 경찰은 김 할머니가
함께 사는 맏아들 50살 정모씨에 의해
맞아서 숨진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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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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