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시행되는 지방의원
유급제에 따라 지방의원 의정비가
속속 결정되고 있는 가운데,
현직 구 의원 가운데는 의정비
수준에 관심을 갖기에 앞서
의원 스스로 주민들에게 어느정도
서비스를 해왔느냐는 반성부터
해야한다는 지적이어서 눈길을 끌었어요.
대구 서구의회 장태수 의원
"기초의원들의 의정비가
예상보다 낮게 책정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주민들이
평소 지방의원의 활동에 대해 만족하지
못했다는 겁니다."라며 의원들의
겸허한 자성을 촉구했어요,
네에~~~,
그러니까 의정비를 낮추라는
여론은 따지고보면 결국, 의원들이
자초한 것이다 이 말씀입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